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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윙거린다는 뜻의 허밍버드라는 새와 알바트로스라는 새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6-05-19 (목) 11:01 조회 : 1389

‘윙윙거린다’는 뜻에 ‘허밍(humming)’이라 하는 이름의 ‘허밍버드’라는 새가 있습니다.

우리말로 ‘벌새’입니다. 길이6cm, 1초에 50-70회 정신없이 날개 짓을 합니다.

그렇게 죽어라 날개 짓하다가 4년 정도 살다 죽는답니다.

반면 ‘알바트로스’라는 새는 날개 편 길이만 3.4m,

수명은 60년 살며 어떤 새 보다 멀리 오래 날수 있습니다.

위성으로 추적해보니 어떤 알바트로스는 두달안에 지구를 일주하며,

날개를 퍼덕이지 않은 채 6일동안 활공 할 수 있답니다.

이 새는 오히려 폭풍을 좋아하고, 강하게 불면 바람 끝에 올라 글라이딩합니다.

나는 것의 99%는 바람의 힘만 이용한다고 합니다. 날개 짓은 기껏해야 1% 미만입니다.

바람에 몸을 맡기는 것입니다. 알바트로스의 우아한 자태 때문에

중국에서는 ‘하늘을 믿고 나는 노인’이라는 뜻을 가진 ‘신천옹’이라고 부릅니다.

성경 시편 37편 5절에보면,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맡기라의 원어는 ‘갈랄’인데, 뜻은 ‘바퀴, 회오리바람, 고리’라는 ‘둥글고 구르기 쉬운 것’이라는 뜻입니다.

놀라운 뜻이 아닙니까? 하나님이 우리가 ‘둥글고 구르기 쉽도록 하는 것’이 맡기는 것입니다.

내 경험, 생각, 고집으로 네모, 세모, 하나님이 굴리기 어렵게 만들어진 우리 모든 것을

둥글게 만들면 놀라운 축복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1%의 날갯만 하시고, 99%모두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은평온누리교회 박병문목사-